지난해 '5000만弗' 이어 1년 만에 수출기록 갈아치워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제 57회 무역의 날'에서 '7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은 2018년 8월 출시 이후 지난해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1년 만에 2000만불 이상 수출 실적이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무역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시장 개척,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공헌한 기업 및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서 에픽세븐의 서비스를 주도했던 임직원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픽세븐의 서비스를 총괄한 권익훈 본부장은 국무총리표창을, 모바일게임 사업1실의 정미나 과장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지난 2016년 국내 문화 콘텐츠업계 최초로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