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저축은행 동시 선정
  • ▲ 유진그룹 계열 임직원들이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유진그룹 계열 임직원들이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유진그룹은 주요 계열사 4곳이 서울지역 나눔명문기업에 동반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속한 기업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다. 유진그룹은 그룹차원에서 여러 계열사가 한번에 가입한 것은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유진그룹은 희망찬가 프로젝트를 통해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2018년부터 운영 중이다.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마스크 5만장을 기부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번에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곳은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저축은행 등 4개사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상생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찾아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