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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9일 부사장 6명, 전무 8명, 상무 15명을 승진시키는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성과주의 인사 기조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을 고위 임원으로 승지시켜 최고 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삼성물산은 설명했다.[승진]■상사부문◇ 전무 ▲강우영 ▲배영민 ▲이재언◇ 상무 ▲이재혁 ▲조용남 ▲최경근 ▲최석■건설부문◇ 부사장 ▲강병일 ▲김재호 ▲송규종◇ 전무 ▲소병식 ▲윤종이 ▲이창욱 ▲지형근◇ 상무 ▲김민관 ▲김주열 ▲이승엽 ▲임철진 ▲장병윤 ▲장일규 ▲정호진 ▲지소영 ▲표원석 ▲허욱■패션부문◇ 부사장 ▲이준서◇ 상무 ▲이귀석■리조트부문◇ 부사장 ▲노일호 ▲정병석◇ 전무 ▲이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