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18년간 309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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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250억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공영운 현대차그룹 사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보내고 있다. 2013년부터는 매년 250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18년간 기탁한 성금은 3090억원에 이른다.성금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 및 청소년 인재 육성, 사회 취약계층 자립 역량 강화 등에 쓰일 예정이다. 그룹 관계자는 “소회계층 지원뿐 아니라 사회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현대차그룹은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