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월드 장르 출사표...글로벌 시장 공략 목표
  • 펄어비스가 내년 4분기 PC·콘솔 게임 '붉은사막'으로 오픈 월드 장르에 출사표를 던진다.

    15일 펄어비스가 공개한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으로 개발하고 있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Open World Action-Adventure) 게임이다. 광활한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로 그려냈다.  
      
    붉은사막은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강렬한 액션을 기반으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의 재미를 녹여 제작하고 있다. 기획 단계부터 글로벌 프로젝트로 고려해 아시아 지역 뿐 아니라 콘솔 시장에 관심을 보이는 전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신규 트레일러를 통해 붉은사막의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과 세계관, 최고의 그래픽으로 그려낸 강렬한 액션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오픈월드 등 완성도 높은 퀄리티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는 평을 얻고 있다.  
      
    펄어비스 창업자인 김대일 의장이 붉은사막 프로젝트를 총괄 개발 중이다. 릴 온라인 디렉터였던 정환경, 릴 온라인 및 C9 액션을 책임졌던 이성우가 공동 프로듀서로, C9와 검은사막 개발을 담당했던 채효석 액션 디렉터가 주요 개발진이다.  
      
    붉은사막은 콘솔과 PC 플랫폼에서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4K 화질의 뛰어난 그래픽으로 강렬하고 속도감 있는 액션신을 리얼하게 그려냈다. 특히 미스터리한 던전, 다양한 퍼즐요소, 대규모 공성전, 공중 장면 등 다채롭고 깊이 있는 콘텐츠로 기대감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