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L 엔진 기본 적용 및 편의 사양 확대
  • ▲ ‘2022년형 트레일블레이저’ ⓒ한국지엠
    ▲ ‘2022년형 트레일블레이저’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엔진을 바꾼 ‘2022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2022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모든 트림(세부 모델)에 1.3L 휘발유 엔진을 적용했다. 최고 출력 156마력, 최대 토크 24.1㎏·m의 힘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소비자가 선호하는 편의 사양과 옵션(선택 사양)을 대폭 조정했다. 컨비니언스 패키지를 기본으로 넣었다. 험로 주행에 집중한 액티브 등급엔 18인치 휠, 검은색 쉐보레 엠블럼을 추가했다. 또 외장 색상을 추가했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마케팅·서비스 부문 담당 부사장은 “주행 성능과 편의 사양을 강화했음에도 판매 시작 가격을 동결했다”며 “소비자에게 더 큰 만족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판매 가격은 1959만~2646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