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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22일부터 차세대 MTS인 '마인(MINE)' 앱에서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오픈뱅킹은 고객의 동의를 전제로 제 3자가 고객의 금융 데이터를 가져다 쓸 수 있는 공동금융결제망이다. 고객 입장에서 거래하는 은행, 증권 등 금융사 중 한 곳에 접속하면 타 금융기관의 모든 계좌내역 조회, 이체 거래 등이 가능하다.오픈뱅킹 서비스 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인 앱에서 계좌 개설 후 오픈뱅킹에 등록한 고객 전원에게 전용 쇼핑몰에서 현금처럼 이용가능한 R포인트 5000pt를 즉시 제공한다.오픈뱅킹으로 자금 이체 시 1회당 500pt씩 매월 최대 1500pt까지 추가로 실시간 지급한다. 또 마인 이용서비스에 동의하는 투자자는 주식투자 시황정보를 일 7회씩 매일 제공 받게 된다.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금융과 IT의 접점인 핀테크 기술은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더욱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끊임없이 진화할 것"이라며 "고객 투자자들이 차세대 MTS인 마인 앱에 접속해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때 전혀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해 UI를 구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