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30여명, 직접 제작
  • ▲ 임직원이 직접 만든 후원 물품을 소개하는 모습 ⓒ현대글로비스
    ▲ 임직원이 직접 만든 후원 물품을 소개하는 모습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린이 500명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 물품 전달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사 임직원 30여 명은 어린이를 위한 겨울나기 용품과 학용품을 직접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회사 측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3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따뜻한 경영을 하는 기업이 되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약을 맺고 2013년부터 재해재난 구호품 무상 운송 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밖에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어르신을 위한 색칠공부 책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