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카드' 3500장 기증초등학교에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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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김정한 CJ대한통운 상무, 권기섭 광주경찰서장, 유정민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유미애 녹색어머니연합회 부회장이 함께 기념사진촬영을 하고있다. ⓒ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CJ대한통운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 ‘교통안전 옐로카드’ 3500개를 최근 경기 광주경찰서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특수 소재를 이용해 만들어진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해 보행자를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야간이나 우천 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크다.옐로카드는 트럭모양으로 만들어진 열쇠고리형 교통안전용이다. 보행자 시인성을 9배 이상 높이는 효과를 낸다. 광주경찰서는 옐로카드를 경기 광주지역 초등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CJ대한통운은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속도 30km를 강조하는 ‘안전지킴이 인증 스티커’를 자사 소속 택배차량 앞뒤에 부착하기도 했다. 차량 운전자의 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이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보행 중 발생한다”며 “이번에 전달한 교통안전 옐로카드는 운전자가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