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본부장 거친 재무통한창수 사장 사의따른 후속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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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새 수장에 정성권 중국지역본부장(전무)이 내정됐다. 한창수 사장이 지난 28일 사의를 표명한 데 따른 인사다.
- ▲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
30일 업계에 따르면 정 신임 사장은 아시아나항공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회사 내부에서는 경영정상화와 구조조정을 책임진 재무 전문가로 알려져있다.
2018년에는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한 2조원 규모의 자구계획안 작성을 주도했다. 이번 인사에는 산업은행 측 의견이 주로 반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관련해 아시아나 관계자는 "(신임 대표 인사와 관련해) 정해진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