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실적달성 인물 승진 발탁조용수 효성첨단소재 전무, 부사장 승진탁정미 효성重 전무·유소라 티앤씨 상무보 승진
  • ▲ 효성 마포 본사 전경. ⓒ효성
    ▲ 효성 마포 본사 전경. ⓒ효성
    효성그룹이 철저한 성과주의에 기반한 임원인사를 4일 단행했다. 신규임원 18명 등 총 41명 규모다.

    이번 승진자들은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주력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사업실적 달성에 기여하고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시장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마인드를 가진 부분도 인정받았다.

    조용수 효성첨단소재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효성첨단소재 경영전략실장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해, 국내외 사업확장을 주도한 공로로 승진자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

    여성 임원의 중용도 이뤄졌다. 탁정미 효성중공업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효성티앤씨에서는 유소라 상무보가 첫 여성임원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