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강화 및 비용 절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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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오토에버 기업 로고(CI) ⓒ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가 지난해 코로나 충격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냈다.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86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과 비교해 8.2% 늘어난 규모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6% 줄어든 1조5626억원으로 집계됐다.회사 측은 “비대면 활동 강화 등 비용 절감 노력이 있었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75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4분기(10~12월) 기준으로 보면 영업이익 265억원, 매출액 4458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6.0% 늘고 매출액은 5.4% 뒷걸음질 쳤다.사업 부문별로는 시스템통합(SI) 매출액이 1783억원, 정보기술(IT) 아웃소싱 매출액이 2675억원이었다.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합병을 통해 모빌리티(이동수단) 인포테인먼트 생태계를 만들고, 데이터 기반 융합 사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