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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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본사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가 미국 테네시 공장 증설을 추진한다.1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현재 테네시 공장 증설을 검토 중이다. 이르면 하반기 중 관련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회사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 세계 및 북미 시장을 위해 라인업의 다변화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테네시 공장 증설에는 올해 1000억원가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나머지 투자 비용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반영된다.하반기 증설에 들어가는 경우 완공 시기는 2023년 하반기 또는 2024년 상반기다. 생산 능력은 연 1100만 개 규모로 늘어나게 된다. 연 550만 개를 만들 수 있는 현재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