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웨이가 코로나19와 CS닥터노조 파업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3조가 넘는 매출을 올렸다. 전년 3조189억원 대비 7.2% 증가한 3조 2374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무려 32.3% 증가해 6000억원을 넘겼다.

    국내는 주춤했지만 해외법인 매출액이 전년 대비 38.4% 증가한 한 8961억원을 기록해 고성장을 견인했다.

    국내 연간 렌탈 판매량은 135만대, 총 계정 수는 634만개로 늘었다. 해외법인 계정은 193만개로 2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서장원 코웨이 각자 대표는 "CS닥터 파업과 코로나 19 등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혁신 제품 론칭을 통한 성공적인 내수 시장 방어와 해외 사업 다각화로 지속 성장의 성과를 이뤄냈다"며 "올해는 넷마블과의 시너지 확대를 본격화해 NEW COWAY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