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편한 놀이터, 맘편한 힐링, 드림온박스, 청춘책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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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엄마’의 마음으로 편안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를 조성하는 등 육아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롯데는 2013년부터 사회공헌 브랜드인 ‘맘편한’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맘편한 놀이터가 대표적이다.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곳에서 소꿉놀이와 숨바꼭질, 술래잡기 등을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다.아울러 계열사별로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7일 성인으로 성장해 보호가 종료되는 조손 가정 결연 아동 24명의 사회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12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선물했다.롯데정밀화학은 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는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아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병원치료로 가족단위 여행이 어려운 장애아동 및 가족들에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맘편한 힐링타임 파인트립’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1가족을 선정해 여행을 지원했다.롯데월드는 서울 송파구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드림온 박스’ 10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 상자에는 각종 학용품과 손소독제, 마스크 등 11종의 물품이 담겼다.아동 외에도 국군 장병을 위한 지원활동도 진행 중이다. 2016년부터 육군본부와 구세군과 협력해 ‘청춘책방’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전방 GOP와 해안초소 등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에 있는 장병을 위한 독서 카페다.롯데 관계자는 “엄마와 어린이, 국군 장병의 복지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그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