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박윤국 포천시장, 조일구 푸른솔GC 포천 대표이사
    ▲ 왼쪽부터 박윤국 포천시장, 조일구 푸른솔GC 포천 대표이사
    유진그룹 계열 푸른솔GC 포천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푸른솔GC 조일구 대표는 지난 3일 박윤국 포천시장을 찾아 지역 영세 소상공인과 사회취약계층을 돕는데 써달라고 성금을 기탁했다.

    푸른솔GC 포천은 골프장 내에 포도 등 포천 지역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매년 무료로 임대하는 등 지역농가 소득증대를 돕고 있다. 직원을 채용할 때도 인근 지역 거주자를 우대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선다.

    푸른솔GC 포천은 지난해 엑스골프(XGOLF)가 고객들의 후기를 기반으로 선정한 '2020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이름을 올린 경기 북부 대표 골프클럽이다.

    조 대표는 "포천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