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넉한 실내 공간에 강력한 성능 결합
  • ▲ ‘메르세데스 AMG 뉴 GLB 35 4매틱(4륜 구동)’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메르세데스 AMG 뉴 GLB 35 4매틱(4륜 구동)’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주행 성능을 높인 ‘메르세데스 AMG 뉴 GLB 35 4매틱(4륜 구동)’을 8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메르세데스 AMG 뉴 GLB 35 4매틱은 2.0L 휘발유 엔진을 얹어 최고 출력 306마력, 최대 토크 40.8㎏·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5.2초다.

    특히 최대 수준의 가속을 보장하는 ‘레이스 스타트’ 기능과 ‘AMG 스피드 시프트 8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 등이 맞물려 역동적인 달리기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외관에는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공기 흡입구 등으로 차별화했다. 여기에 19인치 휠, 검은색 유광 스포일러와 장식물이 들어가 있다.

    실내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에 아래 부분을 깎은 D자형 운전대, 빨간색으로 굵게 바느질한 좌석 등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앞차와의 간격을 스스로 유지하고 속도를 조절, 정차 및 재출발이 가능한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기능과 같은 최신 반자율주행을 탑재했다. 판매 가격은 6940만원이다.

    마크 레인 벤츠코리아 제품 및 마케팅 부문 총괄(부사장)은 “역동적인 모험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완벽한 차”라며 “성능과 실용성을 두루 겸비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잇달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 ▲ ‘메르세데스 AMG 뉴 GLB 35 4매틱(4륜 구동)’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메르세데스 AMG 뉴 GLB 35 4매틱(4륜 구동)’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