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 선발법무·투자 등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내달 11일까지 신청…5월 선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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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팩트업'은 아동, 청소년 등 미래세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젝트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8년부터 디지털이 결합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임팩트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유엔(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ICT로 이행하고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다. 내달 11일까지 '홍합밸리 엑셀러레이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교보생명은 서면평가, 대면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참여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1년 동안 법무·투자·마케팅 등 멘토링 프로그램은 물론, 그로스해킹·사회적자본·사업계획서 작성 등 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교보생명에 상주하며 서비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코워킹스페이스를 지원하고, 소셜벤처·사회적기업·엔젤투자자 등에게 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임팩트투자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