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명칭 활용 않은 국내 최초 스타벅스 ‘애칭’ 활용 매장 26일 오픈국내 상륙 후 지난 22년부터 현재의 혁신까지 모든 노하우 총집약친환경 컨셉 디자인 적용,세계적 친환경 인증인 LEED 실버 인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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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6일 스테이트타워 남산 빌딩 1층에 스타벅스 ‘별다방’을 오픈한다.별다방은 그 동안 국내 고객들에게 스타벅스를 일컫는 국민 애칭으로 불려온 바 있었다.지명 혹은 건물명을 활용하지 않은 애칭 형태의 명칭을 점포명으로 채택한 것은 이례적으로 국내에서는 첫 사례다.고객에게 새로우면서도 편안하고, 특별한 커피 경험 제공을 목표로 그동안 스타벅스 일반 매장에서 즐길 수 있었던 제품들 외에도 리저브, 티바나 등의 각 컨셉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음료와 푸드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국내에서는 처음 접목한 사이렌오더 전용 픽업 공간과 커피세미나를 위한 별도 공간 등 그 동안 일부 컨셉 매장이나 시범 운영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공간들도 모두 별다방에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향후 지속가능경영의 주요한 컨셉이 될 ‘친환경’ 관련 초석 매장이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올해 안에 세계적으로 공인된 친환경 인증인 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실버’ 인증을 추진한다.또한 별다방 근무 파트너는 스타벅스가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된 장애인 바리스타와 중장년 바리스타 등의 인력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스타벅스 송호섭 대표이사는 “별다방은 단순히 점포명만 특별한 매장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고객에 대한 존중의 의미가 담긴 특별한 매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기며, 별다방의 오픈을 시작점으로 환경 및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