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월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제주항공 이철행 상무가 황은주 원장(사진 오른쪽)과 함께 인증서와 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주항공
    ▲ 4월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제주항공 이철행 상무가 황은주 원장(사진 오른쪽)과 함께 인증서와 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한국경영인증원(KMR)의 ‘그린스타(GREEN-STAR)’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

    그린스타(GREEN-STAR) 인증은 소비자 친환경 상품 인식도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다. 제주항공은 저비용항공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7년부터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항공기 운항 시 탄소 저감 비행으로 연료 효율을 개선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항공기 내 제공되는 빨대와 종이컵, 비닐 등은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했다.

    2018년부터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운동을 진행 중이다. 제주항공은 제주 대학생들과 한라산, 바다, 해변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주항공은 “고객과 기업이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여행의 즐거움도 경험하고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까지 생각하는 기회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