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화된 돌봄 운송 서비스, 내달부터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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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학교안암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최근 인커머스와 메디트립(돌봄운송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디트립은 병원 이용객을 원하는 장소에서부터 병원까지 안전하게 운송하는 프리미엄 운송서비스다. 

    기존의 유사 운송서비스와 달리 고급화, 전문화된 돌봄 운송 서비스로 운송차량에 편의 물품을 배치해 이동간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 환자를 위한 외국어가능 기사배치를 비롯해 외국인 전용 앱과 외국인 전용 고객센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종훈 병원장은 “노인 환자와 외국인 환자뿐만 아니라 병원으로 오기에 크고 작은 불편함을 느꼈던 모든 환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병원에서 이미 시행 중인 동행서비스 ‘메디컬 에스코트’와 결합해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메디트립은 5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 한 뒤 보완을 거쳐 정식 서비스로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