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권 활성화 일환 혁신도시 공공기관 최초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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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역 상가 활성화를 위해 ‘혁신도시 공유 우산 프로젝트’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공유우산 프로젝트는 기부받은 우산을 공유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참여 기관은 공유 우산통을 설치하고 시민들은 우산을 사용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지역 주민 나눔 캠페인이다.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원주 문화의 거리에서 성공적으로 실행돼 ‘2021 지역문제해결 플랫폼 실행의제’로 선정된 바 있다.심평원은 원주혁신도시상인회 등과 협력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최초로 100개의 우산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기신 사회적가치부장은 “이번 프로젝트 동참을 통해 우천 및 폭염시에도 임직원들이 혁신도시 상가를 많이 이용해 지역 상권이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