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의 ‘청정’ 콘셉트 강조, ‘청정리사이클’ 캠페인 진행BGF리테일, 요기요 등과 본격 캠페인 활동 시작환경성적표지 인증, 숲속 공장 조성 사업 등 친환경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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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필(必)환경 시대에 맞춰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하이트진로는 지난달, 글로벌 재활용 컨설팅 전문기업 테라사이클(TerraCycle)과 캔, 페트 등 용기의 체계적 재활용 및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이는 출시 2주년을 맞은 청정라거-테라의 태생적 차별점인 ‘청정’ 콘셉트를 강조하고 브랜드 본질의 가치에 중점을 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테라사이클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하이트진로는 3월 31일 BGF 리테일과, 4월 요기요와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BGF리테일과의 업무협약은 전국 1만5000개의 CU 편의점을 찾는 홈술∙혼술족의 캠페인 참여는 물론 일반 소비자들 대상의 자원순환 활동에 대한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요기요-테라사이클과 함께 올바른 자원순환의 확산을 위한 재활용/분리배출 독려 프로그램 '청정 리사이클' 캠페인도 진행한다. 지구의 날을 맞아 캠페인에 참여할 '테라 크루' 시즌1(1000명)을 모집하고, 총 3개 시즌으로 나눠 8월까지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이외에도 테라, 진로 등 주요 제품의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경영활동에 앞장서왔다.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0월, 친환경 경영철학에 따라 대표 신제품 테라와 진로 등 총 7종의 제품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들의 환경성을 고려한 제품 구매를 독려하고 기업들의 자발적 환경개선 활동 참여를 유도한다는 취지다.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은 진로(360ml 병), 참이슬 오리지널 3D 포켓 (200ml), 참이슬 후레쉬 3D 포켓 (200ml) 등 소주 3종과 테라 병 (330ml, 500ml) 테라 캔 (355ml, 500ml) 맥주 4종이다.여기에 하이트진로는 국내 주류 업계 최초로 2010년 참이슬 360ml 2종에 대해 탄소성적표지를 획득했고, 이후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인정받아 2013년 고도주류로서 전세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번 환경성적표지 인증까지 받으며 친환경 경영을 확대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2018년 인증 받은 필라이트 8종을 포함, 총 21종의 제품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게 된 셈이다.2019년부터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숲 속 공장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내 사업장 120개사가 참여해 미세먼지 정화 효과가 큰 나무 약 3만그루를 사업장 주변 유휴부지 등에 심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하이트진로는 2021년 12월까지 이천공장 주변에 미세먼지 정화에 우수한 수목을 식재함으로 미세먼지 줄이기, 공기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 2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 국내 맥주 시장 1위 탈환의 원년으로 만든다는 포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