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첨단 사양 강화판매 가격 3669만~4357만원
  • ▲ 2022년형 뉴 캠리 ⓒ정상윤 기자
    ▲ 2022년형 뉴 캠리 ⓒ정상윤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부분 변경을 거친 2022년형 뉴 캠리를 18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2022년형 뉴 캠리는 강렬한 외관에 첨단 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나뉘도록 바꿨고 크롬 소재를 입혔다.

    차선 추적 기능과 긴급 제동보조, 코너에서 속도를 줄이는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컨트롤 등도 추가했다. 트림(세부 모델)별로 사각지대 감지, 후측방 경고 장치도 추가했다.

    특히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에는 세부 모델인 XSE를 추가했다. XSE는 기어변속장치인 패들시프트를 더해 역동적인 성능을 느낄 수 있다.
     
    새 플랫폼인 TNGA 기반 실내 공간은 넉넉한 공간에 9인치 화면과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지원하는 기술이 특징이다.
     
    2022년형 뉴 캠리는 최고 출력 207마력을 내는 휘발유 엔진과 211마력을 발휘하는 하이브리드 엔진 등으로 구성된다. 공인 복합연비는 각각 L당 12.3㎞, 17.1~18.5㎞다. 판매 가격은 3669만~4357만원이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역동적인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 ▲ 2022년형 뉴 캠리 ⓒ정상윤 기자
    ▲ 2022년형 뉴 캠리 ⓒ정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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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형 뉴 캠리 ⓒ정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