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와 두 차례에 걸쳐 영농철 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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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아문디자산운용은 지난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장미 재배 농가와 대파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철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화훼작업 및 폐비닐과 쓰레기 수거, 배수로 정비 등 주변 환경개선 작업 등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서로 거리를 두며 작업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와 함께 이번 활동을 이끈 김승호 전무(CMO)는 “코로나19로 소규모 인원만 참여했지만 이번 일손돕기가 인력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돕기를 비롯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매년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및 농산물 구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을 추진하기도 했다. 올해는 친환경 및 저탄소 지향 농가 지원을 강화하는 등 국내 ESG 선도 운용사로서 사회가치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