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IPO 목표
  • 롯데렌탈이 코스피 상장을 위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신청을 접수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롯데렌탈의 주권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31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롯데렌탈은 2005년 10월 20일에 설립돼 자동차 대여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신청일 현재 호텔롯데 외 1명이 75.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 지난해 롯데렌탈의 별도기준 매출액은 2조1008억원, 영업이익 1497억원, 당기순이익 233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

    앞서 롯데렌탈은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 연내 IPO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