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라운지·e스포츠·PC게임 등 종합 콘텐츠 제공7월 18일까지 오픈 기념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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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게임 유저들을 위한 콘텐츠 및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는 '네이버게임'을 22일부터 공식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월 베타서비스 출시 후 1년여 만이다.네이버게임은 ▲게임사와 유저들을 위한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는 '게임 라운지' ▲e스포츠 관련 최신 뉴스부터 일정, 경기영상 등을 제공하는 'e스포츠' ▲던전앤파이터, 테일즈런너 등 온라인게임을 제공하는 'PC게임' 등 3개의 서비스로 구성된다.베타서비스부터 새롭게 선보인 게임 라운지는 게임 관련 정보, 콘텐츠, 공략 등을 확인할 수 있어 게임 유저들의 참여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국내외 출시된 게임이라면 모두 라운지 개설이 가능하며, 베타 기간 동안 39개 게임이 공식라운지에 입점했다.공식라운지에 입점할 경우, 검색연동·사전예약·마케팅툴 등이 추가로 지원돼 효율적인 게임 홍보는 물론 유저들과의 긴밀하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베타 기간인 지난 5월 공식라운지를 통해 테스터 선정 이벤트를 진행한 '디아블로 이모탈'의 경우, 짧은 기간에도 수만 명의 참여자가 몰리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끌기도 했다.공식라운지는 이미 규모가 있는 게임사 외에도 자체 커뮤니티 구축 및 운영이 어려운 중소게임사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이에 더해 기존 네이버에서 제공하고 있던 e스포츠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네이버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스포츠는 네이버게임으로 통합되며 리그 단위로 영상과 일정을 제공하는 등 탐색 편의성을 강화했다. 향후 사용자를 위한 추가 개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한편, 네이버게임 공식 오픈을 기념한 총 4가지 프로모션(썰풀기, 체험, 공식 라운지, 출석체크 등)도 2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이어진다. 이벤트로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22일부터 네이버게임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