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여름 한정판 '호가든 포멜로' 선봬하이트진로, '이슬톡톡 레모나' 한정판 출시새로움과 재미 추구하는 MZ세대 니즈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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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가 올 여름 한정판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한정수량으로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여름을 맞아 상큼한 향미가 두드러지는 자몽 계열 과일 '포멜로'(Pomelo) 맛을 더한 '호가든 포멜로'를 출시한다.포멜로는 주로 동남아 지역 인기 휴양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열대 과일로, 호가든 고유의 풍미와 만나 호가든 포멜로로 탄생했다. 호가든 포멜로는 여름날 일상 속 휴식에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해 호가든 오리지널과 차별되는 색다른 매력으로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호가든 포멜로는 포멜로 특유의 상큼하면서 달콤쌉쌀한 풍미가 어우러진 과일 밀맥주다. 4.9도인 호가든 오리지널 제품보다 낮은 3도의 저도주로 무더운 여름날 가볍게 즐기기 좋다는 설명이다.제품 패키지에도 포멜로 과육 색상에서 영감을 받은 경쾌한 핑크 컬러를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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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도 국내 과일탄산주 대표 브랜드인 이슬톡톡 복숭아, 파인애플에 이어 '이슬톡톡 레모나'를 한정 출시한다. 경남제약의 레모나와 협업했다.이슬톡톡의 기분좋은 청량감에 레모나의 상큼한 맛과 향을 더해 특색있게 구현했다. 패키지 역시 레모나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노란색이다.이슬톡톡 레모나는 알코올도수 3도, 355mL 캔제품으로 출시되며, 오는 9일 전국 마트, 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6일부터 코다차야, 새마을포차 1970, 크라운호프, 경성주막, 금복주류, 1943, 인쌩맥주, 주다방, 할라 등 일부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출시된다.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앞으로도 이슬톡톡만큼이나 톡톡 튀는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주류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