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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클라우드플랫폼 시장 공략 맞손

가격 경쟁력 강화 기대클라우드 전환 주저하는 국내 기업들의 고민 해결디지털 전환 선도

입력 2021-07-06 09:27 | 수정 2021-07-06 09:27
KT 그룹의 IT 서비스 전문 기업 KT DS가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 공략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T DS의 클라우드 컨테이너 플랫폼 '플라잉큐브(FlyingCube)' 솔루션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HCI(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제품군인 'UCP(Unified Compute Platform)'와의 결합을 통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실현을 앞당기고자 추진됐다.

KT DS의 플라잉큐브는 앱 OS를 가상 컨테이너에서 빠르고 손쉽게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토종 클라우드 컨테이너 플랫폼(PaaS) 솔루션이다. 작년 6월 출시해 50여종의 KT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며 품질을 입증했다. 7월 말 안정성과 기능성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2.0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는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한 솔루이다. 기존 데이터센터를 이용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대표적 HCI 제품군인 UCP는 다양한 산업군의 대형 레퍼런스로 기술력을 검증 받았으며, 클라우드 컨설팅 및 기술지원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의 핵심 과제인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 구축을 완성시켜준다.

기업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빠른 서비스 개발 및 제공을 가능하게 하는 HCI 기반의 인프라와 클라우드 솔루션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제품을 주목하고 있다.

이에 KT DS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하이브리드 제품 선택과 가격에 대한 고객의 고민을 해소하고 국내 클라우드 확산에 기여하고자 결합 상품화를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섰다.

MOU를 통해 양사는 ▲HCI와 PaaS 결합 어플라이언스 상품 개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제품 및 컨설팅 서비스 결합 ▲클라우드 사업 모델 공동 발굴 등에 협력한다. 이를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공동 작업을 통해 연내 결합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우정민 KT DS 대표는 "양사의 클라우드 시장 확대 전략과 사업 역량의 결집으로 새로운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으로 국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준 기자 kimdj@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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