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성숙 네이버 대표
    ▲ 한성숙 네이버 대표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22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조직문화 등 미흡한 부분이 지적된 것에 대해 하반기 최우선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5월 직원의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 이후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최인혁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하기도 했다.

    한편, 네이버 이사회는 연말까지 새로운 조직 체계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는 지난달 전 임직원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회사를 전면 쇄신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