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248억원,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매출 50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당기순이익은 11.4% 감소… "원재료 가격 부담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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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올해 상반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다만 2분기 들어 원재료 값 부담이 커지면서 수익성이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롯데제과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07억3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7% 늘었다고 28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70억5800만원으로 1.8% 늘었으며, 순이익은 305억9100만원으로 76% 늘었다.이는 1분기에 해외사업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실적이 급증한 영향이 컸다.2분기 영업이익은 24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1.4% 감소한 153억원으로 집계됐다.롯데제과 관계자는 "원재료 값 상승에 따른 부담이 직격탄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