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협력업체와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공공기관 부패행위 청산·공직윤리 강화 역점과제로 지속추진
  • ▲ 대구광역시 한국가스공사 전경 ⓒ뉴데일리 DB
    ▲ 대구광역시 한국가스공사 전경 ⓒ뉴데일리 DB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반부패 청렴주간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국민 신뢰를 높이고 부패 방지 및 청렴문화 내재화를 통한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해 올해부터 사장 주관 청렴‧윤리 경영위원회를 매주 개최하고 반부패·청렴혁신 TFT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주니어보드 및 사업소 순회 토론회를 개최해 사내 청렴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관 협력 청렴활동을 전개하는 등 대·내외 청렴문화 정착 및 갑질문화 근절을 추진 중이다.

    가스공사는 반부패·청렴주간 시작일인 지난달 26일 전 임직원 대상 청렴 및 갑질 근절 사이버 교육과 청렴서약서 작성에 이어, 27일에는 간부들의 청렴서약 손편지를 부서원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28일에는 협력업체 대상 청렴 홍보품·리플릿 배포와 함께 부서별 청렴 의지 참여활동 및 국민 대상 SNS 갑질근절 이벤트 행사를 잇달아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SNS 등 비대면 채널을 적극 활용해 임직원 및 국민·협력업체와 비대면으로 소통하는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전개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부패행위 청산 및 공직윤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활동을 꾸준히 펼쳐 국민에게 인정받는 Clean KOGAS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