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1-08-04 14:15 | 수정 2021-08-04 14:15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국내‧외 기업 대상 랜섬웨어 감염, 재난지원금 관련 피싱 증가 등에 따라 사이버위기 경보를 '관심'으로 상향한다고 4일 밝혔다.
사이버위기 경보단계는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구분된다. 특히 5차 재난지원금 관련으로 문자안내가 많기 때문에 스미싱 피해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기경보 ‘관심’ 상향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는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악성코드 유포 및 DDoS 공격 등 사이버 위협에 대한 전반적인 모니터링 확대하고 유관기관 공조 강화 등 대응 태세를 강화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랜섬웨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기업의 중요자료 오프라인 백업 실시 등 백업자료의 안전성을 재점검하고, PC 및 서버의 보안조치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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