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와 'H 퍼블릭아트어워드 2021' 공동개최27~30일 신청…공공미술 경험자 누구나 참여가능
  • ▲ 카럴 마르턴스의 '공간디자인'이 적용된 디에이치 라클라스 전경. ⓒ 현대건설
    ▲ 카럴 마르턴스의 '공간디자인'이 적용된 디에이치 라클라스 전경. ⓒ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국내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H 퍼블릭 아트 어워드 2021' 공모전을 개최한다앞서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현대리바트 및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1 운영위원회와 손잡고 공모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현대리바트와 공동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공공미술설치 1회이상 참여한 작가(개인 또는 팀)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기간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이다. 

    선정된 작가 12명의 작품은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1 특별전에 11월30일부터 12월7일까지 공개 전시되며 최종선발된 4개 작품은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3차',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힐스테이트 부평', '대전갑천1 트리플시티 힐스테이트' 등 현대건설 아파트단지내 설치된다.

    현대건설은 이밖에도 국내외 유명예술가들가 협업을 통해 단지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영국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우리아빠 놀이터'와 네덜란드 카럴 마르턴스의 공간디자인, 박제성 서울대학교 교수의 '미디어게이트' 등이 대표적이다.

    또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찾아가는 미술서비스 '디오리지널 홈갤러리'를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와 '디에이치 자이개포' 등에 적용해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준 높은 국내 예술작가들 작품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하이앤드 브랜드를 선택한 고객들에게 격이 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