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슬로건 발표...일하기 더 좋은 문화 창출조직문화코드 '자율·협업·수평·도전' 선정
  • 현대엔지니어링이 뉴노멀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조직문화를 수립하고 '일하기 더 좋은 회사' 만들기에 나섰다.

    현대ENG는 1일 새 조직문화 슬로건 '엔지니어스 플레이그라운드(Engineers Playground)'를 비롯해 4가지 조직문화코드 '자율·협업·수평·도전'을 선포하고 8가지 행동규범에 대한 홍보영상과 김창학 대표 대담영상을 담은 온라인 선포식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동영상시청, e-book 발행 등 다양한 비대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관도 개설했다.

    현대ENG의 새 조직문화 슬로건인 '엔지니어스 플레이그라운드'는 엔지니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회사, 즉 역동적 역량을 모두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의미한다.

    조직문화코드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및 경쟁패러다임 등 외부환경변화와 글로벌 팬데믹에 따른 재택근무수행, MZ세대 증가로 인한 조직구성원 니즈변화 등 내부상황을 고려해 수립됐다.

    또 새 조직문화코드는 직원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엔지니어 성향과 MZ세대 특성, 3개년 조직문화 진단결과 등 구성원이 추구하는 문화코드를 살펴보고 업의특성, 사업비전, 현대자동차그룹 및 경영환경 트렌드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종합해 '자율·협업·수평·도전' 4가지를 선정했다.

    현대ENG 관계자는 "당사가 국내 대표 건설사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것은 본사를 포함한 국내외현장 전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덕분"이라며 "이번에 수립한 새로운 조직문화코드를 바탕으로 현대ENG를 보다 더 일하기 좋은 회사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