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인증 받아 공공기관 화상회의 플랫폼 제공 가능 중소기업과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조성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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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새하컴즈와 손잡고 출시한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플랫폼인 ‘KT BizMeet(이하 KT 비즈미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KT가 1월 출시한 KT 비즈미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화된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에 사용 가능한 플랫폼이다. 최대 5000명까지 접속 가능한 환경과 보안 강화를 위한 회의 종료 후 임시데이터 삭제 기능 등을 제공한다.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이하 CSAP)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해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위한 인증 제도이다.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려면 CSAP 인증을 반드시 획득해야 한다.KT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CSAP 인증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