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목초, 사료로 기른 젖소서 착유순도 100% 유기농 우유고온살균공법, 한정 수량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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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청정 자연을 담은 친환경 프리미엄 ‘서울우유 유기농우유’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일반 우유보다 3배 이상 비싼 가격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가치 소비의 트렌드를 반영해 친환경 프리미엄의 100% 유기농 우유를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서울우유가 처음 선보인 유기농 우유로 강원도 철원 청정지역의 넓은 초지와 깨끗한 물, 100% 유기농 사료를 사용한 유기농 목장에서 엄선해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저온살균공법으로 출시된 기존 유기농 우유와 차별화 된 125℃ 고온살균공법을 적용, 고소하고 진한 맛을 구현했다. 

    신제품 패키지는 서울우유 브랜드를 강조한 그린 컬러로 디자인 했다. 양주 신공장의 클린 충전 방식을 통해 제품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기술력을 적용했다.

    한편 ‘서울우유 유기농우유’의 권장소비자가격은 700ml 기준 5180원이다. 현재 한국소비자원 기준 서울우유 1000ml 최저가는 2290원. 100ml 당 가격은 유기농우유가 740원, 일반우유가 229원으로 3배 이상 차이나는 가격이다.

    일 평균 약 7500개 한정수량으로 생산하며 전국 대형할인점, 백화점 및 일반유통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