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특별법 적용 전국에서 청약 가능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만 공급
  • ▲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 동문건설
    ▲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 동문건설
    동문건설이 평택에서 동문 디 이스트를 선뵌다.

    동문건설은 24일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일원에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7층 12개동, 총 741가구로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다. △84㎡A 562가구 △84㎡B 148가구 △84㎡C 18가구 △84㎡D 13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6일부터 일반청약에 들어간다.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특별법 적용을 받는 전국구 청약지역이라 거주지 제한 없이 자격 요건만 갖추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는 분양물량중 75%는 가점, 25%는 추첨으로 뽑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정당계약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는 지구내 평택새빛초등학교가 입지하며  지하철1호선과 SRT 평택 지제역을 이용하면 강남 수서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45번국도 등을 통해 서울과 주변도시로 접근할수 있으며 단지앞에는 서울강남으로 직행하는 광역버스 정류장도 있다. 

    아울러 인근에는 국철 1호선 서정리역에서 평택  지제역까지 총연장 9.4km를 잇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과 평택 동부고속화도로(2024년 완공 예정)가 계획돼 있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의 견본주택은 평택시 세교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