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 "콘텐츠 제작 관련 펀드 만들 필요 있어"사업자들과 지속 협의 계획 밝혀
  • ▲ 한상혁 방통위원장 ⓒ뉴데일리
    ▲ 한상혁 방통위원장 ⓒ뉴데일리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연합 OTT를 결성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리나라 OTT 가입자가 한계에 달했다. 이제는 해외로 나갈 수밖에 없다"며 "방통위에서 콘텐츠 투자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생각한다. 콘텐츠 제작 관련 펀드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한 위원장은 "웨이브, 티빙, 왓챠 등 국내 연합 OTT를 결성해 해외 진출할 필요가 있다"며 "사업자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