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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돈 안되는 식육사업 접는다

올해부로 식육사업 부문 영업정지사업 부진 및 낮은 성장가능성 탓신성장동력으로 HMR 강화

입력 2021-10-08 15:17 | 수정 2021-10-08 15:45
롯데푸드가 식육사업 부문을 접는다.

롯데푸드는 12월31일 식육사업 부문 영업정지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내용은 식육사업 부문 생산 및 판매 중단이다.

롯데푸드 식육 사업 부문은 돼지고기를 주요 유통업체에 납품하는 곳으로  포크웰, 의성마늘포크 등을 운영 중이다.

영업정지 금액은 1964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11.43% 비중이다. 식육사업 중단에 따라 김천공장의 해당 생산 부문은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사업부진 및 낮은 성장가능성 때문"이라면서 "올해를 끝으로 사업을 정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푸드는 신성장동력으로 HMR(가정간편식)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푸드는 간편식 생산 확대를 위해 총 930억원을 투자, 지난 4월 김천공장 생산동을 증축했다. 외주로 생산하던 만두와 튀김을 자체 생산으로 변경했고, 등심 통돈까스를 생산할 수 있는 추가 라인을 설치하는 등 생산 규모를 키웠다.

롯데푸드는 이를 통해 HMR 매출을 지난해 2031억원에서 올해 2410억원으로 19% 늘릴 방침이다.



김보라 기자 bora6693@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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