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글로벌 표준 키오스크로 업그레이드 진행디자인, 속도, 메뉴 검색 개선으로 고객 경험 제고전 세계 동일한 글로벌 표준 맥도날드 디자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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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는 현재 국내 매장에 설치된 모든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맥도날드의 글로벌 표준 키오스크로 업그레이드한다고 12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디자인, 속도, 접근성 등 고객 경험(UX)을 향상시킨 매장 내 주문 키오스크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키오스크는 고객 친화적인 디자인, 향상된 이용 속도, 손쉬운 메뉴 검색으로 고객 만족도를 강화했다.

    먼저 업그레이드된 키오스크의 OS는 화면 터치 반응 속도를 개선한다. 시간대 별 이용 가능한 메뉴를 직관적으로 노출해 제품 선택에서 결제까지의 구매 여정이 수월해진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맥도날드 키오스크 이용 고객은 심플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부각된 제품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키오스크의 디자인은 전 세계 동일한 글로벌 표준 맥도날드 디자인의 적용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일관화했다. 

    맥도날드는 "EOTF (Experience of the Future, 미래형 매장) 추진을 통해 레스토랑 현대화에 투자하며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 미래형 매장의 일환으로 전체 매장의 약 70%에 키오스크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