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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는 21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ESG 경영 일환으로 선진 인권경영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는 ”2주간 외부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아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며 ”전체 임직원 72% 총 2937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취합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현재 조사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 중이며, 개선 사항을 도출해 임직원과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한 대표는 ”파트너와 이용자가 포함된 ‘선진인권경영’을 추진 하기위해 준비 중“이라며 ”CEO 직속 인권 담당 조직을 신설하고 전사 인권 경영을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