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보안인증 완료시스템 환경 구성 용이, 플랫폼 안정성 높아클라우드 전환 선제적 준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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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KT PaaS-TA(이하 파스-타)’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파스-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지원으로 국내 기업들이 협업해 개발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을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KT 파스-타는 국내 공공 클라우드 최대 사양(64vCore)의 인프라를 활용한다.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 가능한 인프라 구조를 활용해 시스템 환경 구성과 관리가 쉽다. 또한 주요 서비스 컴포넌트를 컨테이너화해 플랫폼 안정성이 뛰어나며 인프라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KT는 CSAP 인증과 함께 G-클라우드 포털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상반기에는 G-클라우드에 고성능 디지털전환 인프라를 추가·정비해 공공 클라우드 전환에 선제적 준비를 마쳤다.

    김승운 KT 인프라서비스본부장은 “신규 취득한 CSAP인증과 추가 정비한 G-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존 고객사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신규 공공 고객을 확보하는 핵심 무기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