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중저가' 판매 확대 기반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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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올 3분기 IM 부문 매출 28조4200억원, 영업이익 3조360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3분기 모바일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의 완화 등으로 전분기 대비 시장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폴더블폰 신제품과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 확대, 갤럭시 생태계(Device Eco) 제품군 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네트워크는 국내 5G 이동통신망 증설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는 가운데, 북미·일본 등 해외 사업을 확대했다.

    무선 사업은 업계 전반의 부품 공급 부족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무엇보다 세련된 디자인과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S펜, 방수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의 판매 호조와 중저가 라인업 강화로 스마트폰 판매가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또 웨어러블 등의 '갤럭시 생태계' 제품군도 지속적인 성장을 했다.

    무선 사업은 이를 통해 견조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폴더블 대세화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투자 확대로 수익성에 일부 영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네트워크 사업은 북미와 일본 등 해외 사업 확대와 국내 5G망 증설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5G 사업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지속 확대하는 가운데, 중저가 5G 스마트폰 판매 확대를 통해 교체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태블릿·웨어러블 제품군 판매 확대 등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