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PVP 콘텐츠와 풍성한 PVE 요소 호평발 빠른 신 서버 오픈과 안정화로 꾸준한 입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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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전쟁 RPG '이모탈'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이모탈은 지난달 30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 게임은 지난달 22일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정식출시됐다.이모탈은 SLG(시뮬레이션 게임)와 RPG가 결합된 복합장르 게임이다. 자신만의 영지를 가꾸고 다양한 스쿼드(영웅)를 수집·육성할 수 있으며, 강력한 군대를 양성해 던전 탐험과 다양한 퀘스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최강 길드원만 쟁취할 수 있는 '세계수', 신전을 점령하는 '만신전' 등은 길드원 간의 협동 플레이를 느낄 수 있는 재미요소로 꼽히고 있다. 또한 영지 쟁탈전, 길드전과 같은 PvP에 풍성한 PvE 콘텐츠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SLG 전략 장르의 핵심 요소인 PvP를 잘 살려 전투의 긴장감을 주는 것은 물론 경쟁 시스템에 스트레스를 받는 유저들을 위해 PVE 콘텐츠 양을 늘려 성장과정의 피로도를 낮춘 것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엠게임은 출시를 기념해 7일간 로그인 시 SSR 캐릭터와 소환권, 만능 조각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식 카페를 통해 게임의 최신 정보와 공략왕, 할로윈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이명근 엠게임 사업전략실 실장은 "출시 이후 서버 안정화와 유저의 콘텐츠 소비 속도 등 플레이 성향을 파악하는데 주력했다"며 "신 서버 5개를 문제 없이 오픈하며 유저들의 입소문을 탔고 1주 차 점검을 통해 폴리싱(게임 다듬는 작업)이 원활히 진행돼 순위도 빠르게 상승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엠게임은 ‘이모탈’의 애플 앱스토어 버전도 준비 중이며,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4개국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