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개최…용적률 300%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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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잠원동 신반포25차 아파트가 25층 고층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3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잠원동 61-1번지 신반포25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 및 정비구약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따라 종전 205세대 13층에서 용적률 300%를 적용, 최고 35층 312세대(일반 272세대, 장기전세주택 40세대로 거듭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1984년 준공됐는데 이번 정비구역안 변경으로 주거환경개선과 함께 공원조성, 공공보행통로 확보, 장기전세주택 공급계획을 수립해 공공편의성을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잠원로4길의 굴절된 도로선형을 곡선화하라는 사항이 포함돼 보행안전을 기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