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와 개발진 일동 이름으로 기부게임 플레이와 연계한 사회공헌 캠페인뜨거운 호응 속에 조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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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RPG의 PC MMORPG 로스트아크가 모험가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마하라카 행복의 나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이를 통해 마련된 ‘로스트아크 사랑의 기부금’ 1억 원을 모험가와 개발진 일동의 이름으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 전액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행복한 방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로스트아크 사랑의 기부금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게임 내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 마하라카 행복의 나무를 통해 마련됐다. 해당 기간 동안 이용자들이 게임 내 다양한 여름 업데이트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모은 특별 포인트를 사용할 때마다 ‘기부 포인트’가 별도로 적립됐다. 적립된 포인트에 따라 마하라카 행복의 나무에 열매가 열리게 되며, 모든 열매가 열리면 기부가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게임을 플레이하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캠페인에는 모험가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졌으며, 총 20개의 열매를 목표로 진행된 캠페인은 모험가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8월 29일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기부금 전액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생활 반경이 축소되고 결식과 방임 위기에 놓인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행복한 방학을 선물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이 미래사회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RPG와 굿네이버스는 이를 위해 ▲건강한 식단 제공 ▲학습 및 진로 교육 프로그램 ▲정기적인 가정방문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다가오는 겨울 방학에 맞춰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간다.한편, 스마일게이트 RPG는 올해 6월 로스트아크 사회 환원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디어 프렌즈 프로젝트(Dear. Friends Project)를 발표한 이후 전국의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맘스터치’와 함께한 사회 공헌 캠페인의 여정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오뚜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서도 새로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캠페인은 모험가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이번 마하라카 행복의 나무 캠페인은 ‘모든 아이들의 방학은 건강하고 행복해야 한다’는 큰 전제로부터 출발했다. 이를 통해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방학의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신 모든 모험가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로스트아크의 행보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