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출시동인비,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외식업계도 '시즌 한정 메뉴' 출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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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유통업계가 '크리스마스' 시즌 맞이에 나섰다. '위드코로나'와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 성수기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오르고 있는 분위기다.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진로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위드 코로나와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의 모임과 술자리에서 색다른 재미를 주기 위해 출시했다는 설명이다.하이트진로는 먼저 필라이트 후레쉬 크리스마스 에디션(캔355㎖)을 출시한다. 고유의 시원 상쾌한 블루 색상을 유지하면서, 레드와 화이트를 적용해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표현했다. 붉은색 산타 모자와 목도리를 한 ‘필리’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표현했다. 루돌프와 선물박스, 양말은 어른들의 크리스마스 동심을 자극한다.스노우볼 등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굿즈를 제작해 매장별 소비자 증정행사도 진행 예정이다.오는 16일부터는 참이슬과 진로의 크리스마스 에디션(병 360ml)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참이슬은 산타 모자를 쓴 이슬방울과 루돌프 녹색 두꺼비, 산타 핑크 두꺼비를 포인트로 디자인했다. 진로는 기존 라벨을 루돌프 얼굴로 형상화해 색다른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완성했다.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매년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자 한다”며 “위드 코로나와 함께 일상 생활로 복귀한 만큼 다양한 시즌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정관장의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브랜드 동인비는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1899 시그니처 오일 럭스 골든 에디션’과 ‘진 럭스 골든 프리미엄 세트’를 출시한다. -
- ▲ ⓒ동인비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2종은 샹들리에를 모티브로 한 로열 화이트&골드를 적용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는 설명이다.이정훈 KGC인삼공사 화장품 사업실장은 “2021 연말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SPC그룹도 자사 외식 브랜드의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를 출시했다. 먼저 ‘쉐이크쉑’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블랙 트러플 시리즈’를 재출시한다. -
- ▲ ⓒSPC그룹
‘블랙 트러플 시리즈’는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블랙 트러플(Black Truffle)’이 들어간 소스와 샬롯(Shallot, 작은 양파의 일종), 신선한 루꼴라 등을 조화를 이룬 제품으로 지난해 한정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블랙트러플 시리즈와 신제품 쉐이크는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12월 말까지 한정 판매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파인 캐주얼 콘셉트에 맞는 한정판 블랙트러플 시리즈는 연말 파티에도 잘 어울리는 메뉴”라며 “앞으로도 쉐이크쉑만의 개성과 차별화된 맛을 담은 다양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파스쿠찌는 2021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출시했다. ‘파스쿠찌와 함께하는 놀라운 크리스마스(Winter Wonder Christmas)’를 주제로 신제품 음료 2종 및 2022년 플래너 키트를 선보인다.2022년 플래너(2만9000원)는 인기 일러스트 브랜드 ‘무직타이거'와 협업했다.파스쿠찌 관계자는 “이탈리아 감성을 반영한 파스쿠찌만의 개성 넘치는 크리스마스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정통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브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투썸플레이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베이커리 신제품 ‘투썸 슈톨렌’을 출시한다. 슈톨렌(Stollen)은 크리스마스 시즌 독일에서 즐겨 먹는 전통 빵이다. 온 가족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한 조각씩 즐긴다고 하여 ‘기다림의 빵’ 이라고도 불린다. -
- ▲ ⓒ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을 담아낸 시즌 한정 베이커리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새로운 타입의 베이커리와 함께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제품들을 풍성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