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날씨에 살이 오르고 단단해진 수산물가을 보양식 즐기려는소비자 늘어 롯데마트 작년 9~11월까지 가을 시즌 수산물 연매출 구성비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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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쇼핑
    겨울로 접어들면서 수산물 인기가 높아지고 추워진 날씨에 몸을 보양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롯데마트가 '수산물 보양식' 판매에 본격 나섰다. 

    롯데마트는 추워진 날씨에 가을 수산물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활 전복’과 ‘활 대게’를 저렴하게 가격으로 선보인다.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활 전복인‘한 판 전복’을 L.POINT(엘포인트)회원이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된가격인 1만4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마리 당 700g에서 900g내외인 ‘활 대게(100g/냉장/러시아산)’를 4980원으로 판매해 시중가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한대게를 즐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 롯데마트 수산물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의 매출 구성비가 32.5%를 차지할 정도로 가을철 수산물의 인기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년 11월 ‘활 전복’과 ‘활 대게’ 매출은 27.9% 신장하며 뜨거운 고객 반응을 보였다. 위드 코로나를 맞이하여보양과 면역력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 트렌드를 바탕으로 올해는 그 인기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롯데온에서도 오는 14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굴, 가리비, 전복,꽃게 등 20여종의 가을 제철 수산물을 최대 30% 할인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산지에서 당일 조업한 후 배송해 신선도를 높인 '얌테이블 국내산 생굴 중대굴(1KG)'을 1만 5120원에, '허태삼님의 고성 홍가리비(2KG)'를 1만 1120원에 판매하며, '얌테이블 국내산 신진도 활꽃게(2KG)'를 2만3920원에 판매한다. 

    굴, 새우, 홍합 등은 서울 및 일부 경기 지역에서 새벽배송으로 주문이 가능하며,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배송해준다. 새벽배송 가능 상품은 상품 이미지 우측상단 '새벽배송' 엠블럼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롯데마트 이용호 수산팀 팀장은“가을과 겨울의 교차로에서 날씨가 점점 추워짐에 따라 몸보신을 위해 보양 음식을 찾는 고객들을위해 싱싱한 활 전복과 활 대게를 포함한 다양한 수산물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활 대게는 지금이 가장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시기이니 가족들과 맘껏 즐기고 면역력도 높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