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3층~지상28층, 7개동 837가구 신축올 서울서만 4개 사업대행자 1만가구 지정
  • 부동산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한토신)이 지난 11일 서울 봉천 1-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이하 봉천1-1재건축) 사업대행자로 지정됐다. 

    12업계에 따르면 봉천1-1 재건축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 일대 3만4142㎡ 부지에 지하3층~지상28층, 7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837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한토신은 2267가구 규모 대전 용운주공 재건축 등 대규모 정비사업 성공사례로 조합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토신은 이번 사업 포함해 올해 서울에서만 4개 사업(신림1, 신림미성, 신정수정, 봉천1-1)대행자로 지정돼 업계 최초로 서울시내 10개 도시정비사업, 누적 1만가구를 초과하는 사업실적을 보유하게 됐다.